방탄소년단 새 앨범, '빌보드 200' 11위…4주째 상위권

2020-03-25     하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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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달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발표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후 4주째 최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42만2000장 상당 앨범 판매고를 올려 해당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2주 차에 3위, 3주 차에는 8위에 랭크된 바 있다.

또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발매 4주 차에 24위를 오르기도 했다. 

빌보드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각각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빌보드 200 순위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