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30일 1순위 청약

2020-03-24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롯데건설은 3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4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르엘 신반포는 지하 3층~지상 22~34층, 3개동, 총 280가구 규모다. 이 중 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4㎡ 13가구 △59㎡ 13가구 △84㎡A 13가구 △84㎡B 20가구 △100㎡ 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한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세화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강 주변 반포 한강공원과 잠원 한강공원, 세빛섬,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 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르엘 신반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체할 예정이다. 27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사무소를 통해 유선 상담 가능하다.

르엘 신반포는 오는 3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해당 청약 접수 후, 4월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