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330㎖ 소용량 제품 출시

2020-03-23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330㎖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330㎖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으로 외출, 여행 등 야외활동이나 필라테스, 요가, 등산, 사이클 등 운동할 때의 휴대성을 높혔다. 회의 등 작은 용량을 선호하는 상황에도 적합하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칼슘 62mg/L, 칼륨 22mg/L, 마그네슘 9mg/L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담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pH도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도의 자연을 닮은 유려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오리온은 품질, 디자인 등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제주용암수를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330㎖ 제품은 외출이나 운동 등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모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환경에 맞게 설계한 제품인 만큼 국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