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동7가 항만부지 입주기업 모집

30일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입찰 진행

2020-03-23     안우진 기자
대상부지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20일부터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101-2(舊영진잡화부두) 6,742.2㎡를 사용할 입주기업(용도-수출입 화물장치장 및 지원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부지의 임대기간은 3년(연장가능)이고 입찰 최저가는 2억1275만1460원(부가세별도)이며 입주 이후 인천항을 이용한 수출·입 항만물류 및 지원시설 관련업을 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어야 하며 입찰공고문의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다.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오는 30일 9시부터 18시까지 입찰은 진행되며 31일 14시 이후에 낙찰자를 발표할(개별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시스템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찰정보 바로가기' 메뉴 중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는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