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수원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4월 분양

2020-03-20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수원 원도심에 첫 번째 더샵을 선보인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475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는 △36㎡ 60가구 △59㎡ 68가구 △71㎡ 56가구 △84㎡ 291가구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단지는 일조량 및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다양한 수요층의 기호에 맞춰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구성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더샵 필드(잔디마당), 티하우스, 팜가든, 테마 가로수길 등 조경을 차별화해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과 멀티룸, 북까페 등 교육 특화 시설도 조성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있고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 등이 도보 10분내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굵직한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물론 투자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