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보증재단 위탁업무 수행 직원 120명 배치

2020-03-17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17일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 중인 직원 120여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 발급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결정됐다.

배치된 직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서류 접수, 현장 실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 신청 쏠림, 보증 심사 지연으로 애타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의 배치를 결정했다"며 "추후 추가 배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