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오후 219명 추가…총 3150명

2020-02-29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2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13명 늘며 총 확진자가 30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오후 들어 219명 늘어 총 315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추가 확진된 594명까지 더하면 하루 만에 8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대구에서는 이날 18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2236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도 19명이 추가 확진되며 총 확진자가 488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 3명, 부산 3명 등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총 9만90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5만57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3만518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