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내달 1만8448가구 공급…전년비 167%↑

2020-02-28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중견 건설사들이 다음 달 전국에서 1만8000여가구 규모의 신규 분양에 나선다.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를 보면 25개사가 26개 사업장에서 1만8448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전달(7136가구)보다 158%, 전년(6904가구)보다는 167%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서울 607가구, 경기 2904가구, 인천 1177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의 경우 대구에서 2695가구, 울산 2697가구, 부산 1797가구, 광주 907가구, 대전 849가구가 공급된다. 이 밖에 충북 1732가구, 전남 1965가구, 경남 1045가구, 제주 73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