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용찬 화남인더스트리 대표, 메인비즈협회 4대 회장 선출

2020-02-26     이화연 기자
석용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4대 협회장으로 석용찬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석용찬 신임 협회장은 "경영혁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석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2월까지다.

석 회장은 △중소기업 경영혁신 촉진법 제정 △신용보증 한도 축소 개선 및 지원기관 유대강화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사업 등 정부위탁사업 확대 △회원기업 간 교류 확대를 통한 공유와 협업시스템 구축 등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인비즈는 마케팅·조직혁신 등 비(非)기술 분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인증제도다. 메인비즈협회는 이 인증제를 관리하는 중소기업 경제단체로 산하에 38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