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과 6월 백년가약 맺는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김경진이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전수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으며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해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가수활동도 펼쳤다. 또한 MBC '왕은 사랑한다' 웹드라마 '질풍기획'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현재 '김경진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예비 신부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에 서며 모델계에 데뷔했다. 그는 서울컬렉션 송자인, 준지, 진태옥, 디올, 루이 비통 등 유명 패션쇼 모델로 활동했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