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한옥기술자' 양성…인건비 2400만원 지원

2020-02-21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시가 한옥 건축 분야에 종사하려는 청년과 한옥 업체를 연결해주는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 사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10명의 청년을 선발한다. 이들은 4∼12월에 한옥기술, 한옥자재 구매·관리, 시공 등 관련 업무를 배우게 된다. 참여 업체에는 인건비 등으로 청년 1인당 2400만원을 지원한다.

만 18∼38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다음달 2∼13일 시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업체는 이달 21∼27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