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家 3세 김동관 부사장, 한화솔루션 신임 사내이사 후보 선임

2020-02-20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사장이 한화솔루션의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관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이 한화솔루션 등기이사에 오르면서 한화그룹의 '3세 경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 이사회는 에너지 산업 전문가인 어맨다 부시(미국) 세인트 오거스틴 캐피털 파트너스사(社) 파트너와 미래 신성장 산업 전문가인 시마 사토시(일본) 전 소프트뱅크 사장실장 등 외국 국적 2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