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의료비 전달

2020-02-14     이화연 기자
김범호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사장 허영인)이 '제6회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4곳에 전달했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에 소개된 어려운 이웃의 사연에 소비자가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면 일정 금액을 SPC행복한재단이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17년부터 3만5000여명의 소비자들과 함께 한부모가정 27곳(77명)에게 총 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한달 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500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보태는 응원에 한부모가족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