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GS에너지 맞손…'롯데GS화학' 공식 출범

2020-02-13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롯데케미칼은 13일 GS에너지와 합작 설립한 '롯데GS화학'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일 합작사에 최초 자본금 1632억원 납입을 완료하고 지분 51%를 확보했다. GS에너지는 지분 49%를 갖는다.

롯데GS화학 초대 대표이사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신규사업부문장인 임동희 전무가 맡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023년까지 총 8000억원을 공장 건설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