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에 명소거리 조성…민간사업자 공모

2020-01-30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마곡지구에 문화명소거리가 들어선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측 명소화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울식물원 인근 호수공원변 거리 230m, 1만6000㎡ 부지에 2025년까지 전시장, 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는 문화·집회 시설과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외 전망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이날 공모 공고를 내고 오는 3월 3일 사업설명회, 5월 8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올 하반기 안에 사업협약과 토지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