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래빗', 이동진 라이브톡 확정…오늘 예매 오픈

2020-01-28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조조 래빗'이 CGV 아트하우스 제98회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선정됐다.

조조 래빗은 상상 속 '히틀러'가 유일한 친구인 10살 겁쟁이 소년 '조조'가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라이브톡에 앞서 이동진 평론가는 "콧날이 시큰한데도 어느새 미소를 머금고 고갯짓을 하게 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라이브톡은 내달 4일 저녁 7시 CGV 영등포 스타리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CGV 강변, 구로, 대학로, 목동, 압구정, 오리, 인천, 일산, 동수원, 소풍, 대전, 광주터미널, 서면, 천안펜타포트, 춘천까지 전국 15개 극장에서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톡 관람객 전원에게는 조조 래빗 라이브톡 기념 엽서 & 북마크 세트를, 현장 관람 고객에게는 A3 메인 포스터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조조 래빗 라이브톡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CGV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조조 래빗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을 필두로 스칼렛 요한슨,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와 떠오르는 신예의 조합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포함 6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모두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