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 명절 맞아 사랑의 쌀 기부

2020-01-21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중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농협은행은 사랑의 쌀과 60가구분의 떡국 떡·한우 사골 곰탕 세트를 전달했다. 식료품은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 일정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회비로 준비됐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2010년 5월 설립됐다. 이들은 농촌 및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청소년 등 소외이웃을 지원해오고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부행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경자년 새해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