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새해 첫 기초교육과정 수료식 참석해 신규 패밀리에 덕담 건네

2020-01-20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패밀리(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 17일 신규가맹계약을 체결해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인 패밀리와 경력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새해 첫 수료식에서 윤 회장은 수료를 마친 패밀리 사장들과 경력 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 회장이 10여년만에 수료식에 참석한 것은 신년에 다짐한 'Again Great BBQ'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풀이된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명을 제너시스(Genesis)라고 명명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치킨외식문화의 신기원을 이루자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70억 인구가 '잘 먹고 잘살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창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경영 철학과 같이 패밀리 여러분들은 우리의 동업자이자 동지이며 파트너"라며 "흰 쥐띠의 해 그리고 제가 직접 참여한 새해 첫 수료식을 가진 여러분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덕담을 건냈다.

윤 회장은 또 패밀리 사장들에게 반드시 성공하는 프로 사업가가 될 것과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제시한 본사의 정책을 신뢰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원칙과 기본을 철저히 준수해 소비자와 약속을 목숨처럼 지킬 수 있는 철저한 상인(商人)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