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스키캠프 진행

2020-01-16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쌍용건설이 지난 14~15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형택 쌍용건설 중림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차장은 "평소 업무를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회사에서 마련해 준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새삼 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21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