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혈 안전' 적정성 평가로 강화

수혈 및 우울증(외래) 평가 신규 도입 등 '2020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공개

2020-01-15     안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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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심사평가원')은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적정성 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만성질환, 환자경험 및 중소병원 등 평가영역을 확대해 평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환자 중심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도 향상되고 있다.

올해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영역 평가에 중점을 두고 수혈 및 우울증(외래)의 평가를 도입하는 등 총 35개 항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