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5개월만에 주식 '순매수' 전환
2020-01-13 전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810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가장 많은 1조20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프랑스(9000억원), 케이맨제도(5000억원) 등의 순으로 순매수 금액이 컸다.
12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23조7000억원으로 11월의 124조8000억원보다 1조1000억원가량 줄었다.
지역별 보유 규모는 아시아 50조8000억원(41%), 유럽 45조7000억원(36.9%), 미주 11조원(8.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