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신고가 경신 2020-01-09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이익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9일 이틀째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6% 오른 5만7800원에 거래중다. 장중 한때 5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사 전망치 평균(6조5000억원대)을 웃도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