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한국 5G 시장 진출

2020-01-03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스마트폰 및 가전 제조기업 샤오미(Xiaomi)가 한국 5G 시장에 진출했다.

총판은 2일 샤오미와 계약을 체결한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맡았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샤오미 제품의 한국 내 마케팅, 홍보, 유통, 판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A/S 센터 운영은 다국적 기업의 고객센터를 다수 운영해온 관계사인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050540)의 활용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국내 출시를 위한 인증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제품 출시에 나설 것"이라며 "가격 혁신으로 주목 받은 샤오미가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 출시를 기대하는 분위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