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맞은 '한류돌' 새해 인사 '릴레이'

2020-01-02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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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한류 스타들이 센스 넘치는 인사를 팬들에게 건네 이목을 끌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저희랑 같이 재미있는 것 많이 하면서 우리 모두 다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 슈가는 "못 이룬다 한들 좌절하지 마세요"라며 "넘어지는 것보다 일어나는 게 중요하니까요"라고 말했다.

리더 RM은 "온통 방탄과 아미로 쓰인 2010년대를 지나 2020년도 더 열렬히 써 내려 가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룹 슈퍼엠(SuperM) 태민은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그룹 트와이스는 SNS 영상을 통해 '2020 트와이스'로 8행시를 지은 뒤 "원스(팬클럽),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고 인사했다.

이 밖에 나나, 뉴이스트, 세븐틴 등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은 소속사 SNS를 통해 직접 쓴 손글씨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