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상업협회-한국기자연합회, 관악구 어르신 및 어린이에 식사대접 '훈훈'
2019-12-27 김현우 기자
한국기자연합회와 비영리단체법인 우의상업협회(회장 안계택)가 주최하고 나비미디어그룹,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식사대접은 안성각(대표 안계택)의 깜짝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김원배, 가수 정지윤, 키즈모델 박진아 등도 함께 참여해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했다. 또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물티슈와 만두 등 선물꾸러미를 선물해 한겨울의 온정을 더했다.
안계택 우의상업협회장은 "한국 언론에서 중국동포들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나올 때면 속상할 때도 많지만 대한민국 국민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 하고 살아가는 분들도 많이 있다는 걸 말씀 드린다"면서 "이번 식사대접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해 관내 지역사회에 온정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나눔을 주는 분이나 받는 분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일 때 가식 없는 온정이 싹트리라 생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