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뉴욕 타임스 스퀘어 무대에서 새해 연다

2019-12-18     김재훈

1.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무대에서 2020년 새해를 연다.

현지 신년 전야 특집 프로그램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는 17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포스트 말론, 샘 헌트, 앨라니스 모리셋 등과 함께 뉴욕 타임스 스퀘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해당 장면은 뉴욕 현지시간 기준 31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된다.

한 관계자는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생중계되는 새해 맞이 특별방송"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타임스스퀘어와 뉴올리언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등 4곳에서 진행된다는 부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