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 젊은 음악가 지원-해외 진출

2019-12-16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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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유니버설뮤직이 젊은 음악가들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유니버설뮤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젊은 음악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에 따라 양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역량 있는 연주자들의 음원·음반 제작 및 공연기획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뒷받침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한예종 음악원에 재학 중인 부조니 콩쿠르 첫 동양인 우승자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김대진 음악원장의 피아노 듀오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이 앨범은 2020년 상반기 발매될 예정이라는 부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