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 3일간 5만명 몰려

2019-12-15     장건주 기자
힐스테이트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 지난 13일부터 3일간 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8가구 △43㎡ 189가구 △49㎡ 118가구 △59㎡A 91가구 △59㎡B 419가구 △74㎡ 231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7일발표될 예정이며, 2020년 1월 7~10일 4일간 청약 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은 사업지(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