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적도원칙협회 워킹그룹장 공식 활동 전개

2019-12-12     이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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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산업은행은 12월 적도원칙협회의 워킹그룹장(長)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적도원칙협회는 지난 11월 연차총회에서 적도원칙 개정본을 발표하고, 회원기관의 이행을 돕기 위한 내부 지침 제·개정 등의 사전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워킹그룹장이 된 산업은행은 동 준비과정을 지원하는 회원기관들(Credit Agricole(佛), Citi(美), MUFG(日) 등)의 협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한편 적도원칙 채택기관 중 세계 PF시장을 주도하는 선진금융기관들은 적도원칙협회 업무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환경·사회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