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늦둥이' 허재, 디모스트엔터 전속계약

2019-12-12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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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예능 늦둥이'로 통하는 허재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 관계자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예능 대통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관련해 허재는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선수로 데뷔했다.

탁월한 기량과 화려한 플레이, 카리스마 등을 앞세워 장기간 '농구대통령'으로 군림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프로농구 전주KCC 감독,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는 등 농구계 발전에 밑거름이 돼 왔다.

한편 디모스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이지애, 최희, 공서영, 신아영, 나르샤, 영재, 지숙,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서유리, 황보미, 배우 안내상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