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골든' 제대 후 첫 앨범 발매

2019-12-11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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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지소울에서 이름을 바꾼 R&B 싱어송라이터 골든이 제대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골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헤이트 에브리싱'(Hate everything)'을 공개한다.

한 관계자는 "예전 '지소울'로 활동했던 골든이 활동명을 바꾸고 처음 내는 신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7년 말 현역 입대해 군 생활을 마쳤다"며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브로큰 레코드', '컨피던스', '겟 업' 등 4곡이 수록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이틀곡 '헤이트 에브리싱'은 그가 군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 이별을 겪고 주변 사람들의 같은 아픔을 상담하며 영감을 받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한편 골든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뒤 2015년 지소울로 데뷔했다.

2017년 전속계약 만료로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으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