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풍성해진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네이버 V LIVE로 생중계 된다

2019-12-11     김동역 기자
20191211143902.pn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올해로 19회를 맞은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12일 오후 7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봉만대·장항준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2019년을 빛낸 영화와 영화인들을 기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화 스윙키즈의 탭댄스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요노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활기차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견인할 예정. 여기에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김소이의 원우먼 밴드인 라즈베리 필더의 스위트한 공연까지 더해져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 회원 감독들의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각 부문별 후보와 수상자 선정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시상식 사회에서부터 무대연출, 영상편집, 행사진행까지 도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감독상, 신인감독상, 비전상, 각본상, 남자배우상, 여자배우상, 새로운 남자배우상, 새로운 여자배우상까지 총 8개 부문의 영광의 수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2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