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진흥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 동영상 제작

2019-12-10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가족정책서비스 인지도 및 다양한 가족 수용성 제고를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 동영상은 국민에게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알림으로써 전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확대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됐다.

홍보 동영상은 '소통하는 가족이 되는 법', '자랑스러운 가족이 되는 법', '행복한 가족이 되는 법' 등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후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찾아가는 일화를 그려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결국 가족에 대한 의미는 모두에게 동일하다는 시사점을 나타냈다.

한편 국민누구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 동영상(30초 버전)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매일 채널A를 통해 TV광고를 실시 중이다.(전국권, 총 62회 광고) 자막광고는 2020년 1월 한 달간 매일 2회씩(전국권, 총 62회) 진행 할 예정이다.

홍보동영상 풀버전(3분 30초)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누리포털 등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251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조금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본 홍보 동영상이 "가족의 다양한 형태를 밝고 긍정적으로 표현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오늘날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매우 중요해진 만큼 이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 동영상이 다양한 가족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