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규 임대사업자 6215명…전월비 2.5%↓

2019-12-10     장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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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달 서울의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이 10월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6215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 10월과 비교하면 2.5%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전달보다 7.5% 감소한 4507명이며, 서울은 1.5% 줄어든 1971명이다. 지방에서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1708명으로, 전달보다 13.9% 늘었다.

등록 임대주택 수도 줄었다. 전국에서 11월 한 달간 등록한 임대주택 수는 1만1240호로 10월보다 0.1% 줄었다.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은 7704호로 전달보다 5.3% 줄었고, 서울은 3701채로 6.1% 늘었다. 지방은 3536호로 13.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