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IT신기술과 정보시스템 운영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2019-12-05     안우진 기자

undefined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우리나라 사회공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121곳을 선정해 인정패를 수여했다.

정보원은 지자체-민간기관-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학대 위기아동 사전 발굴·제공▲저소득층 공공요금 감면 및 보일러·냉풍기 지원▲강원화재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응급안전장비 기증▲운둔환자 의료지원▲장애아동 대상 기초코딩교육▲사회복지시설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등 지역내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희택 원장은 "사회보장정보 플랫폼 중심기관으로 IT신기술과 정보화 역량을 활용해 지역내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