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다문화가족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봉사' 펼쳐

2019-12-05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12월5)을 맞아 지난 4일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ISA 임직원은 광주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해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전 직원 급여에서 1천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는 끝 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 원을 센터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성수 본부장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SA는 이번 봉사 외에도 광주·전남지역 IT 꿈나무를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2019년 11월27일 체결)를 맺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