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새 앨범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019-12-04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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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가수 보아가 새 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11일 2번째 미니앨범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를 발매한다.

한 관계자는 "지난 6월에 내놓은 싱글 '피드백'(Feedback) 이후 약 반년만의 신보"라며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00년 데뷔한 보아는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해 보아는 '넘버 원'(No.1), '아틀란티스 소녀', '마이 네임'(My Name) 등을 크게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에서 2002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