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품절녀' 대열 합류한다

2019-12-03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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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배우 전혜빈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3일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에 따르면 전혜빈은 오는 7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전혜빈은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돼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녀유희', '신의 저울', '인수대비', '조선총잡이', '또 오해영'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