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공사장 크레인 전도…인근 건물 파손

2019-11-30     전은정 기자
AKR20191130019951051_01_i_P2.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30일 오전 9시 8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무인작동 크레인이 중간 부위가 부러지면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오피스텔 외벽이 파손되고 주차된 차량 일부가 부서졌다.

이날 사고는 무인작동 크레인을 조작 중에 지상 25m 지점의 크레인이 옆으로 꺾이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공사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