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고척스카이돔 개최

2019-11-29     김재훈

2.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자선야구대회가 열린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다음달 1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것.

한 관계자는 "양준혁 이사장과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가 팀을 나눠 7회까지 맞대결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처럼 스타플레이어들이 재능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리야구단, 엘리트 장학사업 등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대회 참가 팀들의 야구용품 지원 등에도 사용된다는 부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