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디바' 옥주현, 뮤지컬 영화 '캣츠'와 역대급 콜라보 화제
2019-11-28 김동역 기자
캣츠의 대표곡 Memory의 한국어 버전 커버송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대표 디바 옥주현이 확정됐다.
옥주현은 뮤지컬 '스위니 토드', '레베카', '엘리자벳' 등 뮤지컬에 꾸준히 출연해 왔다. 특히 그녀는 뮤지컬 '캣츠' 한국어 초연 당시 그리자벨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만큼, 그녀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Memory' 한국어 버전 커버송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캣츠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과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조우한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이드리스 엘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주디 덴치, 이안 맥켈런, 제이슨 데룰로, 제임스 코든, 레벨 윌슨 등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