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 한마당' 관객들과 추위 날린다

2019-11-26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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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사물놀이, 판소리 등 풍물 한마당 공연이 관객들과 만난다.

26일 공연계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27일 오후 7시 부산시 여성문회관에서 개최된다.

한 관계자는 "올해 9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통예술 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문화회관 소속 풍물 예술봉사단이 신명 나는 장단으로 영남사물놀이, 웃다리풍물, 북춤, 민요 판소리, 판굿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문화회관은 1998년부터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술봉사단은 풍물, 가야금,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서예, 기타연주 등 총 6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