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정해인X염정아 '시동', 내달 18일 개봉…본격 흥행 예고

2019-11-22     김동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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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시동'이 내달 1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이야기로 '베테랑', '엑시트'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마동석은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으로, 매를 버는 반항아 택일 역을 맡은 박정민은 거칠고 까칠하지만 순수한 캐릭터로 분했다.

또한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 역의 정해인은 전작과 차별화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염정아는 택일의 엄마 '정아' 역을 맡아 스크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