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자이&어울림' 1순위 청약 마감…평균 46.1대 1

2019-11-21     장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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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GS건설과 금호건설이 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이 높은 경쟁률 속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무등산자이&어울림'에는 10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6524명이 몰리며 평균 4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30㎡로 2가구 모집에 588명이 청약해 2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두 번째는 전용 59㎡D로 54가구 모집에 6666명이 몰렸다.

2007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의무화된 이후 광주에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모인 기록은 지난 9월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4만3890개)였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28일 1, 2단지 순으로 당첨자를 발표한 뒤 12월 9~11일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