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GIB 사업부문, 아프리카 금융공사 신디케이션론 주선
2019-11-20 조규상 기자
이번 딜은 GIB 사업부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은행인 네드뱅크(Ned Bank)가 공동주선하고 한국계 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딜은 신한은행 런던지점이 지난해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의 신디케이션론을 성공적으로 주선한 경험을 인정받아 성사됐다,
AFC는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UN등록 국제기구) 산하의 인프라 확충 및 투자 등을 주요 목적으로 2007년도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이다.
현재 AFC에는 아프리카 소재 21개 국가 및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부터 실제 투자까지 전 금융영역을 지원하는 은행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작년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에 이은 이번 아프리카 금융공사 신디케이션론 주선을 통해 국내 금융사들이 아프리카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