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 연탄 3만장 기부

2019-11-20     장건주 기자
롯데건설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 3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롯데건설 봉사단은 지난 19일 마을을 방문해 연탄 나르기 활동을 펼쳤다.

104마을은 1967년 용산, 청계천 등 판자촌 주민들의 강제 이주로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 약 1100가구에 3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약 400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일에는 부산 '매축지 마을'에 연탄 3만장을 기부하는 등 연탄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9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