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예술의전당과 '취약계층 문화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9-11-16     장건주 기자
0004310496_001_20191115140512319.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예술의전당과 취약계층 문화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 사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향후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LH는 입주민, 감정노동자 등 문화소외계층 발굴하고 예술의전당 주력사업을 홍보한다. 예술의전당은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시설에서 LH 주거복지사업을 소개한다.

변창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분들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LH 주거복지사업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