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구리시 소외계층에 10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2019-11-15     이화연 기자

일화.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일화(대표 정창주)가 구리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2019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일화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연탄과 난방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았다.

구리시 코스모길 마을 일대에서 펼쳐진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현장에는 일화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기온이 떨어지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저소득 계층에게는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