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서 봉사활동 전개

2019-11-12     이연경 인턴기자

임원봉사01.jpg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신한은행 12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과 임원 50여명은 구스다운 방한점퍼 900벌과 직접 만든 김장 김치 400킬로그램, 레몬청 275리터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은 구세군자선냄비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성인 남성 노숙인 요양시설이다.

은평의마을에 전달한 방한점퍼는 신한은행의 주거래기업인 블랙야크가 제공했다. 또한 김장김치는 신한금융그룹 1사1촌(1기업1마을) 자매결연 마을에서 직접 재배해 담갔다.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 관계자는 "최근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방한의류와 김장김치, 레몬청 등 여러 품목을 제공받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