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혼조세 마감

2019-11-12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기존 관세 철회와 관련해 중국과 어느 것도 합의한 것은 없다고 언급한 영향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5포인트(0.04%) 상승한 2만7691.4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7포인트(0.2%) 하락한 3087.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04포인트(0.13%) 내린 8464.28에 장을 마감했다.